몇 년 전부터 이어지던 자동차 정비업계와 보험사 간 갈등의 골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적정 수리비에 대한 양측의 상반된 의견이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일부 정비점이 보험 수리를 거부하는 등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 광화문에 소재한 대기업계열 보험사 앞에는 한달이 넘도록 경기도 자동차 정비산업 조합원들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정비업체가 제시한 수리비청구를 놓고 보험사가 기준을 초과했다는 이유로 지급을 거절한 것. 그러나 정비업계는 보험사 지급 거절에 따라 피해가 막대하다며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10일 조합원 대표 윤상균 위원장은 "해당 보험사는 지난 2010년 국토부가 공표한 시간당 공임 2만1,553~2만4,252원 중 최저 금액을 적용해 일방적으로 정비 업체에 통보하고 있으며, 문제를 제기한 정비업체에 소송을 남발하는 중"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보험개발원 산하 자동차기술연구소가 개발한 손해사정프로그램 'AOS 프로그램'의 사용을 정비업체에게 강제하는 점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AOS 프로그램 자체가 불합리한 작업시간 적용 등으로 손보사에 유리하게 설정돼 있어 신뢰하기 어렵다는 것.

이에 대해 해당 보험사 관계자는 "국토교통부가 세운 표준작업시간 및 정비요금 기준에 따라 산출한 비용을 기준하는 것 뿐"이라며 "일부 지역 정비업체들의 담합으로 수리비가 터무니없이 오른 정황이 발견돼 법적 절차에 따랐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처럼 정비업계와 보험사의 갈등은 오래 전부터 있어 온 고질적인 문제다. 수리비를 더 받으려는 정비업계와 조금이라도 줄이려는 보험사가 각자의 입장만 줄기차게 고수하고 있어서다. 그러나 정비업계는 매년 새로운 차종이 출시되면서 수리비가 오를 수밖에 없음을 보험사가 알면서도 외면하는 것은 문제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첨단 부품 등의 수리비 자체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하소연이다.

이처럼 양측의 갈등이 봉합되지 않는 가운데 중재 역할을 하는 국토부의 경우 지난 2005년 이후 9년간 새로운 적정수리비를 공표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국토부 관계자는 "보험사와 소비자, 정비업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정비요금 선진화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해당 방안이 나오면 어느 정도 (갈등은)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적정수리비가 오르면 소비자들의 보험료도 오를 수밖에 없다. 수리비 지출 확대에 따른 비용 부담은 결국 가입자가 떠안을 수밖에 없어서다. 보험 업계 관계자는 "보험사는 기본적으로 소비자들의 보험료로 기업을 운영한다"며 "수리비 지출 확대는 곧 손해율 하락으로 연결될 것이고, 이는 다시 보험료 인상으로 되돌아올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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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실정 맞는 밀착형 마케팅 필요

수입차 선호 브랜드가 지역마다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수입차 지역색'이 확연한 것. 따라서 각사들도 지역 밀착 마케팅을 통해 점유율이 낮은 곳의 영향력을 높여가겠다는 전략이다.

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점유율이 높은 브랜드는 폭스바겐으로, 19.83%를 차지해 18.91%의 BMW를 따돌렸다. 경기도 역시 폭스바겐이 1위다. 점유율이 21.59%로 서울보다 높았던 것. 같은 기간 BMW는 17.55%를 기록했다.

부산에서는 폭스바겐이 10.88%에 그치며 3위에 머물렀다. 부산은 벤츠의 주 무대로 점유율이 23.49%로 집계돼 BMW의 23.25%를 근소한 차이로 따돌렸다. 결국 두 회사가 부산 시장을 주도한 셈이다. 부산과 판매권이 묶이는 경남에서도 벤츠는 33.09%의 점유율로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그러나 울산은 BMW의 영향력이 24.47%로 가장 높았다.

인천은 BMW의 도시로 기억될 듯하다. 29.41%로, 지역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인천에서는 아우디 전도 돋보였는데 23.79%를 기록해 2위에 올랐다. 대구와 경북에서도 BMW가 24.1%, 20.59%로 강세였다.

최근 떠오르는 지역인 대전·충남은 폭스바겐이 휩쓸었다. 대전 23.78%, 충남 24.25%로 선전한 것. 더욱이 폭스바겐은 세종 28.44%, 충북 27.01%로 나타나 ‘충청=폭스바겐’이라는 공식을 만들어 냈다. 특히 폭스바겐은 지역 딜러사가 충청도 연고 프로야구팀 한화 이글스를 공식 후원할 정도로 지역 밀착 마케팅을 잘 펼쳐왔다는 분석이다. 충청도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전북도 24.11%를 기록한 폭스바겐이 1위를 차지했다.

전남은 BMW가 차지했다. 26.07%의 높은 점유율을 보인 것. 더욱이 2위 폭스바겐(16.13%)과 약 10%P 차이가 날 정도로 선전했다. 이에 힘입어 BMW는 광주에서도 18.97%를 확보해 1를 따냈다. 폭스바겐은 18.08%로 2위에 머물렀다.

강원은 폭스바겐의 반격이 있었다. 전남에서 BMW에 당한 패배를 10%P차로 되갚은 것. 폭스바겐 강원 점유율은 26.96%로, BMW 16.36%에 그쳤다. 최근 중국인 투자가 활발히 일어나는 제주도는 시장 잠재력을 인정한 수입차 진출이 활발하다. 이미 BMW와 폭스바겐이 공식 전시장을 열었고, 닛산 또한 임시 전시장을 열어 영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제주도 점유율은 벤츠의 몫이었다. 23.47%로 수위에 오른 것. BMW 또한 21.31%로 선전했지만 아직 전시장이 없는 벤츠에 밀린 점은 뼈아프다. 더욱이 벤츠는 향후 제주 전시장 확충 계획을 갖고 있어 영향력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통계가 잡힌 17개 시도 가운데 폭스바겐은 8개 지역(서울, 경기, 대전, 충남, 세종, 충북, 강원, 전남)에서 1위를 차지해 가장 많은 지역에서 인기를 끈 브랜드로 나타났다. BMW는 6개 지역(인천, 대구, 경북, 광주, 전남, 울산) 1위로 체면을 차렸고, 벤츠는 3곳(부산, 경남, 제주)에서 1위를 기록했다. 전국 점유율은 BMW가 21.13%로 가장 높았다. 2위는 16.39%의 폭스바겐, 3위는 15.83%의 벤츠가 올랐다. 아우디는 12.81%로 4위에 만족해야만 했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과 경기, 부산, 대구, 인천 등 이미 수입차가 활성화된 지역의 점유율은 판매 실적에 많은 영향을 미쳐 각 수입사가 특히 신경을 쓰는 곳"이라며 "대도시가 아닌 지방의 경우 지역색이 강해 판매사 역량이 굉장히 중요하고, 이에 따라 점유율도 달라지기에 맞춤형 마케팅을 펼쳐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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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사운드 시스템을 강화한 파사트 2.0ℓ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파사트에 탑재된 사운드 시스템은 음악용 앰프와 기타를 제작하는 펜더사, 음향기기 전문회사 파나소닉과 3년의 연구기간을 거쳐 개발됐다. 생생한 소리를 구현하기 위해 디자인 단계부터 공동 작업을 진행했다. 트렁크에 위치한 서브우퍼를 포함, 9개의 스피커가 440W의 출력을 뿜어낸다. 고음과 저음에서 깨끗한 음질을 재생하고, 클래식한 음색과 저음역 리스폰스(주파수 별 응답 감도) 및 세심한 중음이 합쳐져 라이브 음악의 생생함을 전달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밖에 기타 앰프에 새기는 크롬 펜더 로고를 실내에 더했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파사트는 현대적이면서도 영속적인 디자인과 탁월한 운전 재미로 수입 중형 세단의 흐름을 바꿔온 차"라며 "상품성 강화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폭스바겐의 매력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격은 3,890만원이다. 기존 대비 310만원 인하했다. 하지만 사운드 시스템 외 기존 품목은 모두 동일하게 유지했다고 폭스바겐코리아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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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이 부분변경한 신형 ATS 세단의 이미지를 9일 공개했다.


캐딜라에 따르면 신형은 새 범퍼를 장착하고, 그릴 디자인을 개선했다. 또한 변경된 엠블럼을 적용했다. 외장색은 크리스탈 화이트와 다크 블루 메탁릴 2종이 마련됐고, 실내 역시 새 시트 커버와 트림을 추가해 분위기를 바꿨다.

첨단 편의장치도 눈에 띈다. 특히 애플의 카플레이를 탑재, 시리 아이즈 프리(Siri Eyes Free)를 이용할 수 있다. 시리 아이즈 프리란 애플이 개발한 운영체제 iOS를 자동차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한 커넥티드 기술이다. 내비게이션과 음성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운전자의 음성 명령을 내리면 다시 자동차가 음성으로 결과를 알려주기 때문에 굳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볼 필요가 없어 '아이즈 프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엔진은 가솔린 3종으로만 구성됐다. 우선 4기통 2.5ℓ 엔진은 최고 202마력, 최대 26.42㎏·m의 성능을 낸다. 4기통 2.0ℓ 터보차저 엔진은 최고 272마력, 최고40.81㎏·m를 발휘한다. V6 3.6ℓ 엔진은 최고 321마력, 38.06㎏·m의 최대토크를 낸다.

신형의 출시일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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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포르쉐코리아가 컴팩트형 SUV '뉴 마칸' 시리즈를 국내에 정식으로 발표했다.

뉴 마칸은 포르쉐의 전통적인 스포츠카인 911 시리즈보다는 크고 스포츠형 중형 SUV 카이엔 보다는 작은 차체를 지닌 크로스오버 유틸리티로 볼 수 있다. 포르쉐코리아는 뉴 마칸을 컴팩트 SUV로 출시하는 첫 스포츠카로 소개하면서 세그먼트를 가리지 않는 스포츠카 제작의 철학을 언급하기도 했다.

▲ 포르쉐코리아 김근탁 대표.

포르쉐코리아 김근탁 대표는 뉴 마칸 정식 발표에 앞서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면서 "국가적인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금일 기자단을 대상으로 한 뉴 마칸 발표회는 꼭 필요한 내용만 전달하기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다는 것은 언제나 긴장되면서도 흥분되는 일"이라면서 "뉴 마칸은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컴팩트 SUV 세그먼트 가운데 뛰어난 성능과 역동성으로 포르쉐의 이름을 널리 전파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입장을 밝혔다.

그런데 포르쉐가 발표한 이 '마칸'이란 이름은 대체 어디서 가져온 것이라 할 수 있을까? 마칸은 인도네시아어로 호랑이를 뜻한다. 같은 소형 SUV 세그먼트 중 그 어떤 모델보다 강력하면서 민첩한 성능, 핸들링을 지닌 독보적인 스포츠카라는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담았다. 부르기도 쉽고 이름에서 떠오르는 이미지가 쉽게 연상되기 때문이란 Q & A 세션에서의 답변도 있었다.

▲ 메인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한 포르퀘코리아 마케팅 & PR 디렉터 이재원 이사.

그렇다면 뉴 마칸은 누구를 위한 차량이며, 경쟁 차종은 무엇이라 할 수 있을까? 이에 관해선 포르쉐코리아의 마케팅 및 PR 디렉터인 이재원 이사는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뉴 마칸의 고객은 "실용성과 스포츠카의 드라이빙을 모두 원하는 젊은 고객층"이라면서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좋아하지만 넉넉한 공간이 있었으면 하는 고객에게 마칸이 완벽한 선택이 될 수 있음을 자부한다"고 말했다.

경쟁 모델로는 BMW의 X3,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이보크, 메르세데스 벤츠의 GLK 등이 있다면서 넓은 의미로는 BMW X1, X5, X6, 벤츠 GLA, 아우디 Q7 등도 포르쉐 뉴 마칸의 경쟁 모델로 포함될 수 있다고 밝혔다. 뉴 마칸은 이 세그먼트 중에서 유일한 스포츠카로 볼 수 있기에 포르쉐코리아 측에선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 포르쉐의 컴팩트 SUV '뉴 마칸'의 모습.

뉴 마칸의 특징은 무엇일까? 가장 먼저 디자인으로 접근할 수 있다. 얼핏 보면 카이엔과 매우 닮은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이재원 이사는 "뉴 마칸의 전후좌우 모습은 누가 봐도 한 눈에 포르쉐의 스포츠카라는 사실을 알 수 있게끔 날렵히 디자인돼 있다"고 설명했다. 포르쉐만의 전형적인 전면 에어홀과 볼록 튀어나온 듯한 보닛, 헤드라이트, 과감히 꺾인 루프, LED로 꾸민 테일 라이트 디자인 등을 꼽을 수 있다.

▲ 포르쉐의 룩을 그대로 가져왔다. 변속기는 7단 PDK 듀얼 클러치 자동 변속기를 사용한다.

인테리어 구성은 외부에서 본 것과 같은 스포티한 모습이 연장돼 있다. 시동 키 위치는 포르쉐의 모든 차량이 그렇듯, 스티리어링 휠 왼쪽에 위치해 있고 운전석 내의 계기판 구성은 전형적인 포르쉐 차체서 적용되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다기능 스티어링 휠을 둬 통화 기능과 오디오, 패들 시프트 등 운전 도중 양손을 떼지 않고도 원하는 기능을 다룰 수도 있다.

적재 공간도 충분하다. 뒷 좌석은 4 : 2: 4 비율로 맞춰져 있으며, 기본적으로 500 리터, 시트를 접을 시엔 1,500 리터의 화물을 싣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전자식으로 제어 가능한 에어 서스펜션과 타이어 압력 모니터링 시스템(TPMS),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PTM), 전동식 테일 게이트, 포르쉐 힐 컨트롤(PHC)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장비를 구성했다.

▲ 엔진 후드를 벗겨 본 사진. 보닛 안엔 방음재가 부착돼 있었다.

뉴 마칸의 라인업은 엔진에 따라 나뉜다. 뉴 마칸 터보엔 배기량 3.6 리터의 6기통 바이터보 엔진이 장착돼 최고 출력이 400 마력, 최대 토크는 56.1 Kg.m을 발생시킨다. 정지 상태서 시속 100 Km에 도달하는 시간은 4.8 초며,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선택하면 4.6 초로 단축시킬 수 있다. 최고 속도는 시속 266 Km로 제한되고,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치로 리터 당 7.2 Km, 탄소 배출량은 km 당 250 g 수준이다.

뉴 마칸S에는 최고 340 마력과 46.9 Kg.m의 성능을 내는 3 리터 사양의 6기통 바이터보 엔진이 장착된다. 제로백 성능은 5.4 초며,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장착 시 5.2 초로 단축할 수 있다. 최고 속도는 시속 254 Km, 복합 연비 기준으로 리터 당 7.3 Km, 탄소 배출량은 km 당 248 g이다. 둘 다 유로6 기준의 배출 가스 규제 기준을 만족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올 6월 중 디젤 라인업으로 출시될 예정인 마칸 S 디젤은 최고 출력이 258 마력, 최대 토크는 59.1 Kg.m에 달한다. 최고 속도는 시속 230 Km로 제한돼 있고 기존 제로백 성능은 6.3 초, 마찬가지로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적용 시엔 6.1 초로 단축된다. 연비는 유럽 사양 기준으로 리터 당 15.8 ~ 16.4 Km, 탄소 배출량은 km 당 159 ~ 164 g 수준이다. 이 또한 유로6 배출 가스 규제 기준을 만족하고 있다.

포르쉐 뉴 마칸의 가격은 마칸 터보가 1억 740만 원, 마칸 S는 8,480만 원이고 마칸 S 디젤이 8,240만 원선이다. 이번 발표엔 해외서 공개된바 있는 포르쉐 마칸 2.0에 관한 언급이 없었는데, 이에 관해 케이벤치가 직접 Q & A 세션으로 확인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올 하반기 중에 출시할 계획이며, 포르쉐가 출시한 모든 차종은 국내서도 그대로 출시될 것이라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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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쇼를 통해 알아 본 LF소나타


우리나라에 출시 되어 있는 자동차 브랜드 중 장수하고 있는 몇 안되는 브랜드 쏘나타! 지난 YF소나타 이후 7세대라고 불리는 LF소나타가 등장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차량 구입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갖고 싶은 차량으로 손꼽히는 LF소나타. 때 마침 채널A에서 방영 중인 카톡쇼에 LF소나타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쏘나타를 이야기 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있으니 바로 쏘나타의 히스토리 입니다. 실로 카톡쇼 MC로 있는 공서영 아나운서가 중.고등시절부터 알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할 정도로 1세대 소나타부터 7세대로 불리는 LF소나타까지 30년이란 시간 동안 새로운 브랜드가 출시되는 가운데 오랜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쏘나타는 실로 1985년 1세대 소나타로 출시하여 1933년 쏘나타II를 출시하여 국민 중형차로 많은 인기를 모았던 차종입니다. 1998년 독자 개발한 엔진과 변속기를 장착한 EF쏘나타 출시 이후 해외에서 인기 몰이를 한 NF쏘나타와 YF쏘나타까지 쏘나타의 인기는 실로 국민 자동차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세대를 거듭하며 발전하고, 인기 몰이를 한 차량이기도 하지요.





카톡쇼에서는 4세대부터 7세대 쏘나타까지 비교를 하여 볼 수 있었는데요, 신형 LF소나타 이전의 쏘나타들이 가지고 있는 장단점과 많은 분들이 찾았던 이유들까지 확인하는 시간이 가졌습니다. 실로 어릴 적에 보았던 쏘나타에 대한 기억들이 떠오를 정도였는데요, 방송을 통해 변화되어 온 쏘나타들의 특징을 확인해 보니 쏘나타에 대한 기억과 매칭되어 절로 맞장구를 치는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쏘나타에 대한 이야기들은 공감을 만들어 냈지만, 역시나 가장 궁금했던 부분은 역시 7세대 LF소나타에 대해 소개를 할 때가 눈이 반짝여지더군요. MC주영훈이 제네시스라고 부를 정도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LF소나타는 기존 쏘나타가 가지고 있는 디자인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실로 LF소나타는 배기량이 1,999cc, 168마력의 출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비가 12.1Km를 가지고 있고, 전모델과 비교해 보았을 때 전체적인 디자인 완성도가 높고, 부품 간의 맞물림이 좋은 장점들이 LF소나타의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기존 쏘나타와 LF소나타 비교하였을 때 가장 큰 외관적 기능의 차이는 는 앞 차와의 거리를 감지하여 거리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과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는 차량 카메라 장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또한 두 가지 기능이 연동 가능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점도 놓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여기에 가장 가장 문제점으로 알려져 있던 차량의 강판에 대한 변동도 LF소나타의 다시 보게 만들었습니다. 기존에 사용되던 일반 강판에서 LF소나타에는 초고장력 강판이 51% 포함되어 있는데요, 이 차이는 공서영 아나운서와 주영훈 MC의 직접 실험을 통해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공서영 아나운서의 몸무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프로필을 확인해보면 47kg으로 나오는데요, 약 50kg으로 잡고 일반 강판과 초고장력 강판을 비교하였을 때 휘어짐 현상에 대한 실험이 진행되었습니다. 2장의 일반 강판에 올라간 경우 쉽게 휘어지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었던 반면, 초고장력 강판의 경우 1장에 올라섰을 때에도 휘어짐 현상이 거의 없었으며, 2장의 초고장력 강판에 올라섰을 경우엔 더욱 휘어짐이 덜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공서영 아나운서 외에 주영훈 MC와 더 무거운 무게를 가지고 있는 촬영 스탭까지 올라간 모습은 그 차이를 더욱 확연하게 느낄 수 있게 해줄 정도였답니다.





초고장력 강판이 포함된 LF소나타는 안전성이 강화된 점은 물론, 일반 강판과 비교해 핸들링에 있어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주었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자동차의 본질인 안정성과 충돌 안정성을 높여준 잘 달리고 잘 서고 잘 도는 쏘나타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LF소나타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확인하기 위해 주행을 통해 전체적인 느낌을 이야기 들을 수 있었습니다. 카톡쇼에 출연한 모든 MC들은 안정적이면서 편안한 주행이 가능한 점에 많은 칭찬을 주었고, 앞서 이야기 했던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과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을 통해 자칫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는 경우를 피할 수 있는 점에 많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기존 쏘나타를 오랜 시간 몰고 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아도 기존 YF쏘타나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핸들링과 안전성에 있어 향상되었다는 점을 이야기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실로 핸들링 실험에 있어서도 휘청거림에 있어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고, 제동 테스트에 있어서도 LF소나타의 평균 제동 거리가 YF쏘나타에 비해 상당히 줄어든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5년만에 풀 체인지 된 모습으로 등장한 LF소나타. 사전계약만 1만 8천대가 넘는다고 하는데요, 현재도 판매 진행 중으로 2만대는 거뜬히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자동차 본질에 충실한 강점을 가지고 있으면서, 기존 쏘나타의 모습에서 풀체인지가 되어 다른 느낌의 쏘나타를 만날 수 있는 점이 LF소나타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국민 자동차라고 불리었던 쏘나타의 명성을 LF소나타가 이어받아 국민 세단으로 이어나갈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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