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자동차 업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소식. 바로 카니발 신형 출시 입니다.

사전계약을 시작했고 출시는 약 한달 미만이 남았습니다. 카니발 시리즈는 r 모델이 나오기는 했지만

기존의 디자인과 실내 구성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엔진에서만 변경을 해주었기 때문에 사실 굉장히

오래 출시가 되었습니다. 처음의 카니발- 카니발2 - 그리고 얼마전까지의 카니발 - 실로 오랜만의

신형 모델의 등장이 되겠습니다. 코드네임은 카니발 yp 로 명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자료를 뒤져보니 벌써 실사진이 올라와있기는 합니다만... 이것을 제가 갖고 오기에는 불펌이 될 것 같아서

아무래도 불가능 할 듯 싶고 네이버에 "카니발" 검색 후 블로그 두번째에 노출 포스팅에 들어가면 실사진이 나와 있습니다.

링크를 걸기에도 좀 뭐하고... 실사진을 보시면 아마 카니발 신형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카니발 신형을 본 느낌은 쏘렌토와 상당히 비슷하면서도 제네시스나 lf쏘나타의 느낌이 묻어난 다는 것입니다.

예상을 하기로는 카렌스를 늘려놓은 것 같지 않을까 싶었지만 그렇지는 않더군요. 사이드 윈도우와 리어 윈도우가

겉으로 보기에 일체형으로 되어 있는 점과 직선적이고 에어로 다이나믹한 차체 라인을 통해서 미래적인 느낌이

많이 들었다는 것이 제가 본 첫 인상이었습니다. 앞이나 사이드에 비해서 뒤는 약간 약하지 않나 싶기도 하더군요.








카니발 신형으로 외관이 상당히 많이 변한 만큼 중요한게 실내가 될텐데 실내는 아주 마음에 들게 바뀌었습니다.

소식에 따르면 4열 시트는 바닥으로 싱킹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사실 11인승으로 쓰기보다는 뒤쪽의 트렁크가 넓은 것이

활용도가 높은 만큼 아주 반길만한 것이며 3열시트 부분의 보조석이 가운데에 위치하게 됨으로써 스타렉스나

코란도투리스모와 같이 가운데에 통로가 생기게 됩니다. 내부 시트 구조를 굉장히 다양하게 할 수 있는 것이죠.

전면 패널 역시 고급 승용차를 떠올리게 할 만큼 고급스러워 졌는데 카니발은 사실 급 자체가 승합차이기는 하나

고급 라인업으로 저는 보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인테리어는 좀 불만족스러웠었습니다.

그리고 11인승은 여전히 110km/h의 속도제한이 붙어서 출시가 됩니다.










제가 봤을 때는 실내외 모습이 굉장히 좋아졌고 구성도 좋아졌습니다. 최신 모델이기 때문에

옵션 면에서도 강화가 많이 되었으며 자료를 살펴보니 초고장력 장판을 사용하고 서스펜션이나 차대의 강성 강화

안전 옵션에서의 추가 등등 안전면에서도 신경을 많이 썼더군요. 가격적인 부분에서는 11인승 기준으로 2천7백에서

3천6백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게 되는데 역시 가격의 상승폭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부분에서 개선이 되었다는

점을 봤을 때 어느 정도의 투자가치는 예상이 되고 카니발 자체가 국내에서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기 때문에 앞으로

승합차 시장에서의 최강자의 자리를 더욱 확실히 잡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Posted by Jennev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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