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6일 (일), BMW 드라이빙 센터 오픈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여러가지 말 보다는 여러장의 사진이 더 효과적일거라고 생각해서 사진 위주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

드라이빙 센터는 인천공항 고속도로를 열심히 타고가다보면, 신불IC가 나오는데 바로 옆에 있습니다.

고속도로타고 지나가다보면 예쁘장하게 있는게 딱 보기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주차장은 아직 완벽히 세팅된거 같지 않습니다.

본관 바로앞 주차장 말고도 들어오는 초입에도 대규모의 주차장이 있습니다.

성격이 그래서 그런지, 저렇게 삐져나오는 풀들이 영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ㅜㅜ


드라이빙 센터 입구입니다.

하얀 바탕에 적혀있는 드라이빙 센터

설레입니다.


저기 오른쪽 끝에는 BMW A/S 센터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에어포트 서비스 제공 역시 이 센터에서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긴 기간동안 해외출장이나 여행 나갈 시 맡겨놓고 나가면 좋을거 같네요.


드라이빙 센터는 전체적으로 이렇게 생겼습니다.

나중에 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깔끔하게 잘만든거 같습니다.

세계 3번째 드라이빙 센터이자 문화복합공간이 함께 붙어있는 컴플렉스 성격으로 첫번째라고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M4!

사진으로 보던거 실물로 보니 역시 멋지더군요.

개인적으로 M3 스머프색을 더 보고 싶어했는데 아쉽더군요.^^;


차량 전시 공간은 저 정도입니다.

눈 대중으로 봤을때 분당 한독보다 약간 큰 수준인거 같습니다.


개방형 벽을 이용하기 때문에 이렇게 행사가 있을경우 칸막이를 쳐서 세미나 공간으로 활용가능하고 더 큰 행사가 필요할 경우 저 벽을 때어낼수 있습니다.

신차 출시 행사하는 공간으로 좋을거 같네요.


하얀 바탕위에 써있는 Grand Opening Ceremony 문구에 스팟조명을 쏘니 이쁘네요.


센터장이라고 소개를 하셨던걸로 기억합니다.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이야기셨습니다.


다음에 나오시는 분이 전략을 담당하신다고 하셨던거 같네요.

아래의 슬라이드를 설명 하셨습니다.

매우 깔끔하고 좋은 목소리로 설명해주셨던걸로 기억합니다.


드라이빙 센터는 인천공항으로부터 10분, 서울로부터 약 1시간여 떨어진 공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100여명의 상주 인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6년 기준 연 20만명의 방문객이 오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아침9시부터 저녁 6시까지랍니다.


조감도입니다.


드라이빙 센터는 총 5가지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첫번째로는 M택시입니다.

M5로 2.5km 서킷 택시를 한다고 하니 재밌을거 같네요. (M4도 할 거 같다고 합니다)

소요시간은 10분


OFF-ROAD Experience의 경우 X Drive 시스템을 실제로 경험해보는 곳인데,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었던 코스입니다.

언덕, 숲, 레일, 나무기둥, 암석, 모래밭, 웅덩이, 굽은 길 등 총 8가지의 코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Challenge A 코스는 Multiple 및 Handling Course를 60분간 체험하게 구성 되어있습니다.

Multiple Course는 차량기본 조작법을 익히고 슬라럼, 스티어링 조작법, 제동 등을 통해 드라이빙 적응력을 높이는 코스이구요,

Handling Course는 6번의 우턴과 5번의 좌턴 커브 및 힐-익스텐션 (언덕길 커브) 110m 구간을 통해 핸들링을 경험해 보는 코스입니다.


Challenge B 코스는 Multiple 및 Dynamic Course를 60분간 체험하게 구성 되어있습니다.

Multiple Course는 차량기본 조작법을 익히고 슬라럼, 스티어링 조작법, 제동 등을 통해 드라이빙 적응력을 높이는 코스이구요,

Dynamic Course는 바닥에 설치된 킥-플레이트로 차량 뒷바퀴에 약간 충격을 주어서 주행방향에 급격한 변동을 준 상태에서 차량이 젖은 노면을 지날때 미끄러짐이 발생할 경우 이를 제어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한다고 합니다.


Advanced 코스는 Multiple, Dynamic, Circle, Handlig Course를 180분간 체험하게 구성 되어있습니다.

Multiple Course는 차량기본 조작법을 익히고 슬라럼, 스티어링 조작법, 제동 등을 통해 드라이빙 적응력을 높이는 코스이구요,

Dynamic Course는 바닥에 설치된 킥-플레이트로 차량 뒷바퀴에 약간 충격을 주어서 주행방향에 급격한 변동을 준 상태에서 차량이 젖은 노면을 지날때 미끄러짐이 발생할 경우 이를 제어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한다고 합니다.

Circle Course는 젖은 노면에서 차량 중심 이동, 스티어링 조작법 및 제동등을 경험해보는 코스라고 합니다.

Handling Course는 6번의 우턴과 5번의 좌턴 커브 및 힐-익스텐션 (언덕길 커브) 110m 구간을 통해 핸들링을 경험해 보는 코스입니다.

특이사항으로는 이 코스 이수 시 Driving Training Program Certification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Joy Tour는 26명을 한팀으로 만들어 드라이빙 센터 내/외부를 둘러보는 프로그램입니다

리무진 카트를 이용한다고 하니 아이를 둔 가족이 많이 찾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간단한, Driving Center에 대한 소개 및 프로그램 설명을 듣고, 바로 조편성에 들어갔습니다.

저는 C조에 편성되어 처음으로 서킷 체험을 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행사에 참석한 관계로 차를 골라서 탈 순 없었습니다.

줄 선 순서대로 복불복이었습니다.

제일 앞에 5시리즈와 뒤쪽의 3시리즈 투어링만 안 걸리길 바랬었네요.


계산해보니, 640i를 탈 수 있을거 같습니다. 선방했네요.

이중에 X6 다음으로 제일 퍼포먼스가 좋은 차였기 때문입니다.


서킷 체험을 마무리하고 들어오는 520d 입니다

멀리서 보니까, 520d도 트랙에서 굉음을 내며 잘 달리더라구요.

공도에서 본래 퍼포먼스의 반도 못쓰고 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640d의 모습입니다.

저 코스는 바닥에 킥 플레이트라는 장치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 장치가 차량이 지난가는 시점을 인식하고 순간적으로 뒷 바퀴 부분에 충격을 주어서 임의로 차량뒤가 흔들리게 만든 후.

이로부터 안정적인 정상 자세로 회복하는 기술에 대한 교육을 하는 코스입니다.

당일에는 장치가 작동하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X6와 320d 투어링이 돌아 나가고 있습니다.


제가 타게 될 640i 입니다.

자태가 멋지더군요~


자 이제 640i를 타고 코스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주행중인 곳은 다이나믹 코스입니다.


Circle Course에 들어가는 640d의 모습


Circle 코스를 빠른 속도로 돌면서 주행하는 640d 입니다.

정식 프로그램에서는 중심과 외곽에 위치한 스프링쿨러가 돌아가면서 젖은 노면 상황을 만들어 냅니다.


자 이제 이 게이트를 통과하면, 본격적으로 트랙에 입장하게 됩니다

국제 자동차 연맹의 규격에 준하는 트랙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트랙 주행 영상은 아래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보이는 것보다 실제로 체감은 한 10배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트랙 특성상 영상이 엉망인점 감안해주세요. 그냥 이런 느낌이구나라고만 봐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


트랙 주행 후 이동한 Off-Road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여러대의 X5 30d가 여기저기 달리더군요.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었던 프로그램입니다.

아이들도 좋아할 거 같아요




웅덩이도 들어가고, 경사진 도로도 지나가고, 자갈밭도 지나가고 그렇습니다.

경사진 도로가 개인적으로 덜덜덜 했다는.

20도 이상 기울어지는 경사도를 지나가는 차량입니다.

차안에서 오른쪽 쳐다보면 땅에 닿을것만 같아요.

Off-Road 구간도 아래 영상을 보시면 되세요.


트랙 및 Off-Road 드라이빙 체험을 마무리하고, 이제 실내를 둘러 봤습니다.

i8 키도 멋지고 키 케이스도 이쁘네요.

개인적으로 BMW의 파란색이 이쁜거 같아요.

아이가 좀 더 커서 뛰어 다닐 수 있을때 이거 하나 장만해서 한강도 나가고 그래야겠네요.


역시 미니는 악세서리가 깜찍하고 귀여운거 같습니다.

아기용 미니도 이쁘고, 카시트도 탐나더군요.


신형 미니 S 입니다.

색깔도 예쁘고 차가 좀 더 커진거 같아요.


미니의 아이코닉한 문화는 부럽습니다.


블랙포스의 컨트리맨 사이즈가 미니답지 않더군요.

휠이 멋졌습니다.


19인치는 되어 보이는 컨트리맨의 휠.

자세한 스팩은 알아보지 않았습니다.


실내역시 블랙 포스가 좔좔~

거기에 레드 포인트 미니답지 않게 위엄있어 보입니다.


실은 드라이빙 센터에 가고싶었던 가장 큰 이유가 이 M4를 보고 싶어서 입니다.

실제로 보니 아 ...이건 사야해....

이 생각 뿐이었습니다.


당연히 단조 휠이겠죠? 미쉡린 PSS 꼽혀 있습니다.


8기통 자연흡기에서 과급기 방식으로 넘어 오면서 가장 말이 많은게 신형 M3와 M4의 배기 사운드입니다.

신형 배기는 소울음 소리 같다며 해외에서 까이고 있더군요..ㅠㅠ


엉덩이는 이 각도가 얼짱 각도인거 같습니다.

그런데 저 브레이크등이 전구인가요? 얼핏 브레이크등 안쪽에 전구가 보이는거 같아서요.


M4 전면부야 뭐 말이 필요없죠.

멋있습니다. 끝.

날렵한 눈매.


M3와 M4에는 같은 심장이 들어갑니다.


Cylinders/valves: 6 / 4
Capacity in ccm: 2,979
Stroke/bore in mm: 89.6 / 84.0
Max. output in kW (hp) at 1/min: 317 (431) / 5,500-7,300
Max. torque in Nm at 1/min: 550 / 1,850-5,500
Compression ratio: 1:10.2
Top speed in km/h: 250 [250]
Acceleration 0–100 km/h in s: 4.3 [DCT 기준 4.1]

역시 M은 레드시트가 멋진듯.


M만의 고유 3색 스티치.


플라스틱 패들만 만지다가 메탈 패들을 만져보니 시원하니 좋네요.

더 빠릿할거 같은 감성적 느낌도 생기는듯ㅋㅋ


실내는 여타 일반 버전과 큰 차이를 못 느낍니다.

다만 카본 트림이 그 차이를 말해주지요.


기어봉은 큰 차이가 없구요, 아이드라이브 다이얼도 터치식입니다.


헤드레스트와 일체형인 시트에 딱 박힌 M로고는 보는이로 하여금 설레게 만드넨요.

뒤좌석에는 친절하게 Isofix 어댑터도 딱 달려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차는 필수니..)


하만카돈 스피커가 달려 있구요, HUD on/off 패널은 역시 텅 비어 있습니다. 안개등 버튼도 빠져있구요.


루프 잘 알고 계시듯이 카본이구요.

드라이버샤프트도 카본입니다. 엄청난 기술이죠. 어떻게 강성을 유지했을까요..


바닥에 비치는 하부입니다.

디퍼런셜 부근의 빨간 포인트가 보이는데 부싱의 종류인거 같은데, 하여튼 이쁘네요.


에어브리더의 M4

그래도 저는 문짝이 4개인 M3가 더 땡깁니다.


M4 구경을 마무리하고 저 멀리 세워진 바이크 구경좀 했습니다.

바이크는 잘 모르지만, 바이크에 관심을 갖게 만들어준 BMW의 S1000RR입니다 .


로봇으로 변신할 것만 같은 자태입니다.

S1000RR

1000cc

193PS/13,000RPM

112,0Nm/9,750RPM

2,420만원


개인적으로 이모델이 S1000RR보다는 부담없어 보이고 뭔가 편해 보였습니다

바이크 면허를 따고 처음 사게 된다면 이걸 먼저 사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네요.

R nine T

1,170cc

110.0PS/7,750RPM

119.0Nm/6,000RPM

2,170만원


1층 전시장 구경은 이걸로 끝내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주요 시설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니어 캠퍼스라고해서 여러가지 체험을 하고 만들어볼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종이로 자동차를 만들어보고..

만든 종이 자동차는 못가지고 가고,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준다고 하는데 그럼 아이들이 별로 안좋아할 거 같습니다.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원리에 대해서 공부도 해봅니다.


공식 일정 마무리 후 2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내려다 본 드라이빙 센터 트랙 전경입니다.

본격적으로 오픈을 한 후에는 엔진 소리로 시끌시끌 하겠네요.


정식 오픈하게 되면 테라스에 나가서 커피 한 잔 하러 오는 코스로 좋을거 같습니다.


이날 주최측에서 제공한 점심.

샌드위치와 프렌치프라이.

맛있었구요.

유명한 둔켈 맥주를 제공하였습니다.

(참가자의 대부분은 운전을 하고 왔을 것인데..;;)


다시 한 번 M4에게 눈길을 주고 집으로 나섰습니다.

BMW 드라이빙 센터는 수입차 업계에선 최초로 국내의 드라이빙 문화 선진화를 위한 시도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글로벌 브랜드인 BMW의 현지화 전략 역시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평가할 수 있는 기회였네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예약 시스템 열리면 Advanced 코스 예약 들어갑니다. ^^

 

Posted by Jennevan

BMW 320D M sports package 10만km 주행 후기

안녕하세요. 어설픈 눈팅회원입니다. 입당인사겸 주행 후기 써야지하고 맘먹고.....혹시나 해서 나의글을 검색해봤더니...2010년에 입당인사는 드렸네요.. ㅋㅋ 정말 어설프네요.
각설하고, 2010년 7월에 신차 인수 받아서 4년째 타고 있고요 7월내로 10만km 달성 예정입니다.

적지 않은 시간 타면서 정도 들고 아쉬운 부분도 있고 해서 정리도 해 볼겸 해서 주행기 써봅니다.

1. 승차감....
정말 딱딱하네요. 이건 딴딴이 아니고 딱딱...런플랫 타이어와 맞물려서 정말 노면 엄청 탑니다. 현재는 PS3를 끼우고 있어서 그런지 좀 덜한 느낌입니다만... 올림픽대로 청담동에서 주경기장 쪽...노면 엄청 안 좋은 곳이 있는데...차가 막 지멋대로 순간 이동해서 엄청 당황한 적이 있습니다. 이것도 어느 정도 적응되니 괜찮아지긴 했네요.
다만 장거리 주행할 때 좀 허리가 아프네요. 예전에 SUV탈때는 아무리 장거리 뛰어도 괜찮았는데...시트 포지션 문젠지...

 


2. 운전재미....
이전 디젤 SUV보다는 확실히 랙도 적고, 코너 돌아나가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스포츠 모드로 놓고 달리면 반응도 좀 더 빠릿해져서 나름 재미 있습니다. 확실히 작아야 재밌는 것 같아요. 가속력은 100초반에서 중후반 올릴 때가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y영역 부근에서는 그냥저냥.. 고속 코너링시 브레이킹에도 매우 안정적인게 인상적이었어요.

 


3. 잔고장...
주변에 동일 차를 가지고 있는 지인이 몇몇 계신데...제가 유독 센터에 많이 들어간 것 같습니다. 라이트 흔들림, 드릴음, 밥솥, 서스 삐걱, 브레이크 삑삑 등등 ㅠㅠ 제가 센터 가는 것을 좋아해서 망정이지 업무에 바뻐 시간 없는 분들은 정말 스트레스 받을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좀 실망한 부분이고요.
다행히 정비 받고나서는 다 괜찮아 졌습니다만...10만이 넘어 워런티플러스 끝나가는 시점에서 살짝 두렵기도 합니다. 워런티 없이 10만은 더 탈 예정인데....

 

4. 공간
참 좁습니다만, 앞 좌석은 꽤 괜찮아요. 특히 조수석은 발놓은 곳이 꽤 깊숙해서 다리를 꽤 펼 수 있습니다. 카시트에 2살 아기 태우고 다니는데...아직은 멀리 놀러다닐만 합니다. 아기와 와이프 뒷좌석에 앉고 짐들은 트렁크 및 앞좌석에...ㅋㅋ 만약 둘째가 생긴다면...답없어질 듯 합니다. ㅠ

 


5. 서비스 및 정비
bsi기간 중에 엔진오일 4번 갈았고, 와이퍼는 한 5번 간거 같고, 브레이크 패드 앞뒤 한번씩 갈았습니다. bmw 오너분들 꼭 적어도 2번은 브레이크 패드 교체하시길... 제가 앞바퀴 브레이크를 7만정도에 갈았습니다. 센서가 오작동해서 패드가 완전 닳아 없어졌는데요 작동을 안했어요. 당시 바바x안 센터를 주로 다녔는데요, 센서가 한쪽 바퀴에만 있어서 정확히 센싱을 못 할 수도 있다는데....솔직히 말이 안된다 생각합니다. 요새 주로 다녔던 성산센터 친한 어드바이져분께서는 자기같으면 6만이 될때까지 패드 교체가 없었으면 직접 육안으로 확인했을꺼라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어캐어캐 좀 바꿔 볼려고 했는데....너무 안 닳아서 결국 실패했습니다. ㅠㅠ 제가 브레이크 너무 안 밟나봐요. 정말 패드 교체 한번 더 못한 것이 한이 됩니다.

주저리 주저리 써봤습니다. 정리하자면,
1. 주행성은 참 좋다. 잘달리고 잘서고 잘 돌고..디젤임에도 이정도면 빠릿빠릿하다고 느껴지는...
2. 공간은 좁지만... 세식구는 다닐만하다
3. 잔고장은 좀 많이 아쉽다.
4. bsi 적용되는 서비스는 미리미리 잘 챙길 필요가 있다. 엔진오일 외에도 브레이크 패드는 적어도 2번은 교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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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ennevan

BMW의 차량무게 배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1

 

 

 

 

 

 

Cclass 는 그나마 버텼는데 AUDI A4 는 전륜베이스니 그냥 미끄러져 화면에서 사라지고

 

Lexus IS도 비율을 논하기엔 그렇다는게 BMW의 입장인듯하고

첨부된 사진은 BMW에서 제작한 광고사진으로 원하는 모델을집어넣고 기울기를 해보면

무게 배분율에따라서 차의 기울어짐을 보여주는것입니다.

 

 

BMW의 차량 무게 배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328i가 진정한 1:1 배분을 가지고 있네요.
M은 약간씩 앞쪽이 무겁고 큰차량들은 뒷쪽이 조금 무겁네요.
제가 알고 있기로는 후륜구동차량은 앞보다 뒤가 무거워야(물론 50:50이 이상적이지만 그렇지 않을경우)
더 뛰어난 조향능력을 보이는걸로 아는데요 M은 약간씩 유의미한 비율은 아니지만 앞이 약간씩 무겁네요.
535i xdrive는 후륜이나 사륜이나 무게 배분의 차이는 없네요.
320i 49.9/50.1 %
328i 50/50 %
328i 51.3/48.7 %(xdrive)
328d 49.1/50.9 %(aka 320d in Korea)
528i 49.4/50.6 %
535i 48.3/51.7 %
535i 48.3/51.7 %(xdrive)
5GT 47/53 %
M3 51.6 / 48.4 %
M4 51.8 / 48.2 %
M5 52.3/47.7 %( Manuel)
52.5/47.5 %(7 speed DCT)
비슷한 무게 배분을 갖춘 다른차는
Cadillac ATS(50.?:49.?) 와 Hyundai 제네시스(51:49)가 있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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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ennevan
국내에서 판매되는 수입 승용차의 월간 시장 점유율이 사상 최초로 15%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내 완성차 5사 및 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 국내에서 판매된 승용차는 모두 11만8,471대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수입 승용차는 1만7,803대로 점유율이 15%에 달했다. 이는 수입차 사상 초유의 일로, 본격적인 수입차 시대가 열렸다는 게 평가가 적지 않다.

실제 수입차의 승용 점유율은 해마다 상승해 왔다. 지난 2012년 수입차 승용시장 연간 점유율은 최초로 10% 벽을 돌파했으며, 월별 점유율은 최고 11.5%까지 올랐다. 이후 지난해는 연간 평균 점유율이 12.2%까지 높아졌고, 월별로는 최고 12.9%까지 상승했다.

올해는 지난 1월 점유율이 14.9%까지 치솟았다. 이에 따라 올해 연평균 점유율이 15%를 넘길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도 나왔다. 더욱이 하반기는 한-EU FTA에 의해 유럽산 수입차의 관세(1,500㏄ 이상)가 철폐되는 만큼 상승 여지가 충분하다는 계산이다.



이와 관련, 수입차 관계자는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소비자 인식 변화로 수입차 점유율이 꾸준히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달 사상 최초로 월 점유율 15%를 넘겼다"며 "하반기에는 FTA로 인한 관세 철폐 효과가 가시화 되는 만큼 올해 연간 점유율 15%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까지 국내 판매된 수입 승용차는 모두 9만4,263대로, 월 평균 판매량은 1만5706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월 평균 판매량인 1만3000여대를 2,000대 가량 상회하는 수치다.

 

Posted by Jennevan
-지역 실정 맞는 밀착형 마케팅 필요

수입차 선호 브랜드가 지역마다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수입차 지역색'이 확연한 것. 따라서 각사들도 지역 밀착 마케팅을 통해 점유율이 낮은 곳의 영향력을 높여가겠다는 전략이다.

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점유율이 높은 브랜드는 폭스바겐으로, 19.83%를 차지해 18.91%의 BMW를 따돌렸다. 경기도 역시 폭스바겐이 1위다. 점유율이 21.59%로 서울보다 높았던 것. 같은 기간 BMW는 17.55%를 기록했다.

부산에서는 폭스바겐이 10.88%에 그치며 3위에 머물렀다. 부산은 벤츠의 주 무대로 점유율이 23.49%로 집계돼 BMW의 23.25%를 근소한 차이로 따돌렸다. 결국 두 회사가 부산 시장을 주도한 셈이다. 부산과 판매권이 묶이는 경남에서도 벤츠는 33.09%의 점유율로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그러나 울산은 BMW의 영향력이 24.47%로 가장 높았다.

인천은 BMW의 도시로 기억될 듯하다. 29.41%로, 지역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인천에서는 아우디 전도 돋보였는데 23.79%를 기록해 2위에 올랐다. 대구와 경북에서도 BMW가 24.1%, 20.59%로 강세였다.

최근 떠오르는 지역인 대전·충남은 폭스바겐이 휩쓸었다. 대전 23.78%, 충남 24.25%로 선전한 것. 더욱이 폭스바겐은 세종 28.44%, 충북 27.01%로 나타나 ‘충청=폭스바겐’이라는 공식을 만들어 냈다. 특히 폭스바겐은 지역 딜러사가 충청도 연고 프로야구팀 한화 이글스를 공식 후원할 정도로 지역 밀착 마케팅을 잘 펼쳐왔다는 분석이다. 충청도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전북도 24.11%를 기록한 폭스바겐이 1위를 차지했다.

전남은 BMW가 차지했다. 26.07%의 높은 점유율을 보인 것. 더욱이 2위 폭스바겐(16.13%)과 약 10%P 차이가 날 정도로 선전했다. 이에 힘입어 BMW는 광주에서도 18.97%를 확보해 1를 따냈다. 폭스바겐은 18.08%로 2위에 머물렀다.

강원은 폭스바겐의 반격이 있었다. 전남에서 BMW에 당한 패배를 10%P차로 되갚은 것. 폭스바겐 강원 점유율은 26.96%로, BMW 16.36%에 그쳤다. 최근 중국인 투자가 활발히 일어나는 제주도는 시장 잠재력을 인정한 수입차 진출이 활발하다. 이미 BMW와 폭스바겐이 공식 전시장을 열었고, 닛산 또한 임시 전시장을 열어 영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제주도 점유율은 벤츠의 몫이었다. 23.47%로 수위에 오른 것. BMW 또한 21.31%로 선전했지만 아직 전시장이 없는 벤츠에 밀린 점은 뼈아프다. 더욱이 벤츠는 향후 제주 전시장 확충 계획을 갖고 있어 영향력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통계가 잡힌 17개 시도 가운데 폭스바겐은 8개 지역(서울, 경기, 대전, 충남, 세종, 충북, 강원, 전남)에서 1위를 차지해 가장 많은 지역에서 인기를 끈 브랜드로 나타났다. BMW는 6개 지역(인천, 대구, 경북, 광주, 전남, 울산) 1위로 체면을 차렸고, 벤츠는 3곳(부산, 경남, 제주)에서 1위를 기록했다. 전국 점유율은 BMW가 21.13%로 가장 높았다. 2위는 16.39%의 폭스바겐, 3위는 15.83%의 벤츠가 올랐다. 아우디는 12.81%로 4위에 만족해야만 했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과 경기, 부산, 대구, 인천 등 이미 수입차가 활성화된 지역의 점유율은 판매 실적에 많은 영향을 미쳐 각 수입사가 특히 신경을 쓰는 곳"이라며 "대도시가 아닌 지방의 경우 지역색이 강해 판매사 역량이 굉장히 중요하고, 이에 따라 점유율도 달라지기에 맞춤형 마케팅을 펼쳐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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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이 부분변경한 신형 ATS 세단의 이미지를 9일 공개했다.


캐딜라에 따르면 신형은 새 범퍼를 장착하고, 그릴 디자인을 개선했다. 또한 변경된 엠블럼을 적용했다. 외장색은 크리스탈 화이트와 다크 블루 메탁릴 2종이 마련됐고, 실내 역시 새 시트 커버와 트림을 추가해 분위기를 바꿨다.

첨단 편의장치도 눈에 띈다. 특히 애플의 카플레이를 탑재, 시리 아이즈 프리(Siri Eyes Free)를 이용할 수 있다. 시리 아이즈 프리란 애플이 개발한 운영체제 iOS를 자동차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한 커넥티드 기술이다. 내비게이션과 음성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운전자의 음성 명령을 내리면 다시 자동차가 음성으로 결과를 알려주기 때문에 굳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볼 필요가 없어 '아이즈 프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엔진은 가솔린 3종으로만 구성됐다. 우선 4기통 2.5ℓ 엔진은 최고 202마력, 최대 26.42㎏·m의 성능을 낸다. 4기통 2.0ℓ 터보차저 엔진은 최고 272마력, 최고40.81㎏·m를 발휘한다. V6 3.6ℓ 엔진은 최고 321마력, 38.06㎏·m의 최대토크를 낸다.

신형의 출시일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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