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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ennevan
 안녕하세요. 2014년 9월 30일에 갤럭시 알파(skt) 개통해서 지금까지 쭉 써온 사람입니다.폰이란 게 오래 사용할 수록 더 많은 정보를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뜬금없이 후기를 올려봅니다. 





 1. 디자인 

 외관은 인터넷에 많이 있으므로 따로 찍어 올리지는 않고 개인적인 평만 올리겠습니다.아마 삼성 스마트폰 사상 최초의 메탈 프레임 폰이 아닌가 싶은데 디자인 자체는 매우 이쁩니다.

폰 자체가 갤럭시s3나 갤럭시s4(저의 이전 폰들 입니다)처럼 둥글둥글하기보단 네모지게 나온 것이 특징입니다. 

일단 폰 자체가 작고 얇고 가볍기 때문에 아주 콤팩트한 디자인이 나욌디고 생각합니다. 골드 색상을 사용 중인데, 전면부 및 후면부(배터리커버)가 다 은은한 골드색이라 매우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단점이라면 카톡튀라서 커버를 꼭 써야한다는 점..?(메탈이 긁힐까봐 쓰긴해야합니다만...)디자인에 대한 부분은 개인적 취향이 많이 적용되니 이쯤 하겠습니다.

2. 그래픽 
 제가 전에 쓰던 갤럭시s4 보다 전체적으로 성능이 다운 그레이드 됐다고 봐도 됩니다.그래픽 같은 경우는 갤럭시s4보다 부드럽지 못한 느낌이 듭니다..(여러 게임 구동에서 느낀바..) 그래도 버벅대는 느낌은 아닙니다. 

직접 벤치마킹을 해본 것은 아니지만, 썩 좋은 편은 아니라 봅니다.

그 외 동영상 감상 같은 것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3. 배터리 
 최고의 단점이 아닌가 싶네요. 얼마전 롤리팝으로 os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는데, 체감상 배터리 소모 속도가 더더욱 빨라졌습니다(안그래도 용량이 낮은데...) 간단한 서핑이나 카톡 정도만 해도 1시간하면 20%는 거뜬히 잡아먹습니다... 지져스! 

 특히 게임을 돌릴 때 배터리 소모량이 엄청나게 커집니다...하스스톤 같은 게임을 돌리면 1시간만 해도 배터리가 50%도 넘게 나가는 것 같습니다... 

 화면이 작아서 배터리 소모량도 적겠지...싶었는데 워낙 총 배터리량이 적다보니 참 힘듭니다. 그나마 교체가 가능해서 다행... 

 배터리 용량 자체가 작다보니 충전도 무지 빠릅니다. 5v 2a 삼선 충전기로 충전하면 1시간 정도의 충전시간이면 완전 방전에서 완전 충전 상태로 찹니다...

4. 발열 
 요즘 스마트폰들이야 발열은 다 심한걸로 알고있습니다. system panel이란 어플로 측정해본결과 웹서핑, 카톡 등을 구동할 때 38도 정도 나옵니다... 케이스 없이 손으로 잡고있으면 매우 뜨거울 정도입니다... 쪼그만게 발열도 꽤 되다보니 몹시 난감합니다.

5. 퍼포먼스
 그 외 퍼포먼스는 뭐 크게 문제될 건 없다고 봅니다... 앱의 실행과 종료, 홈버튼 누를 시 이동 등이 거의 다 1초내로 이루어집니다.

 램도 2gb이기 때문에 꽉차서 버벅대고 이런 적은 없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그래픽 출력을 필요로 하는 앱(게임이라든지 게임이라든지 게임이라든지....)의 실행이 아닌 이상은 거의 무리없이 빠르게 구동되는 것 같습니다.

왼쪽 하단부의 메뉴버튼으로 멀티테스킹 및 테스크 매니징도 아주 간편하고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이 점이 좋지요(마치 아이폰 홈버튼 더블클릭 하는 것 마냥...)

게임 같은 경우는 위의 그래픽 항목에서도 설명했듯이 버벅대진 않지만 약간은 스무스하지 못한 느낌이 든달까나...(적응되면 전혀 문제가 없긴 합니다만)

6. 그외 

그외 기능이나 사운드 등은 거의 사용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스마트폰 후기란 것 자체를 처음 작성해보는 거라 딱히 어떤 정보를 더 공유해야 하는가에 대해 감이 잘 잡히지 않네요.. 이쪽으로 잘 아는 것도 아니고...

여자친구가 사용하는 아이폰6와의 터치감 비교를 해보자면, 아이폰이 역시 뭔가 더 부드럽습니다만, 6년째 삼성 스마트폰만 쓴 저에게는 삼성 터치위즈가 적응이 잘 되서 그런지 아주 맘에 듭니다. 엄청난 속도로 타이핑을 해도 먹힌다거나 하는 현상도 없고 정밀하게.터치가 잘 됩니다. 다만 아이폰6와는 터치 느낌이 약간 다릅니다. 알파는 정면을 터치해야한다는 기준으로 봤을 때, 아이폰6는 약간 위를 눌러야하는 느낌이더군요... 그래서 황당하기도 하더군요(제 폰 쓰다가 아이폰을 잠시 만지면 '왜 아이폰은 이렇게 터치가 안돼!!??')

7. 총평 
 저도 가벼운 무게와 컴팩트한 디자인, 그리고 은은한 배색을 보고 고른 것이라 퍼포먼스 상의 큰 기대는 안했습니다만, 딴 건 몰라도 롤리팝을 올리고 나서 배터리 소모량이 체감상 늘어난 것이 큰 불만입니다. 만약 아직 킷캣쓰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그냥 쓰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Posted by Jennevan

빠르고 편리한 배차, 안심 서비스로 입소문


#.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사는 박모 씨(35)는 얼마 전 쇼파에 올려놓은 돌도 안 지난 아기가 바닥에 떨어지는 사고를 겪었다. 다행히 아기는 눈물을 터뜨리다 금세 그치긴 했지만 당황한 박 씨는 혹시나 하는 걱정에 가까운 병원을 검색한 뒤 카카오택시를 불렀다. 단 몇 초만에 배차가 됐고, 몇 분이 지나지 않아 도착 했다는 연락을 받아 박 씨는 아내와 함께 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 경기도 분당 소재 인터넷 회사에 다니는 최 모 차장(38)은 광화문 점심 미팅을 위해 회사에서 지원하는 콜택시를 호출했지만 몇 차례 배차에 실패했다. 미팅 시간에 늦을까 걱정하던 최 씨는 카카오택시 광고가 떠올라 앱을 설치한 뒤 택시를 호출했다. 회사 콜택시와 달리 바로 배차가 됐고, 최 차장은 미팅 시간에도 늦지 않았다.

지난 3월 출시된 카카오택시가 전국을 누비며 새로운 택시 문화를 정착시켰다. 기존에는 택시 하면 도로에 나가 잡아야 했지만, 이제는 미리 앱으로 출발지와 도착지를 지정해 호출하는 습관이 정착되어가는 모습이다. 잡는 택시에서 부르는 택시로 바뀐 것.

다음카카오의 첫 번째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카카오택시가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호출 수 1천만 건을 돌파하며 시장을 선점한 모습이다. 앱 하나만으로 전국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택시를 호출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 비결이다.

출시 3개월 만에 기사회원 11만, 이용자 300만을 확보한 카카오택시.

출시 3개월 만에 기사회원 11만, 이용자 300만을 확보한 카카오택시.

지난 3월31일 카카오택시 출시 당시에는 “단순히 승객과 택시를 모바일 앱으로 연결해주는 것뿐인데 굳이 사용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더욱이 유사 서비스인 이지택시, 리모택시, 우버 등이 이미 서비스되고 있던 상태여서 주목도도 떨어졌다.

하지만 카카오택시는 빠른 배차, 카카오톡으로 바로 전송하는 안심메시지, 시외 구간 이동의 편리함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새로운 택시 호출 문화를 만들어냈다. 출시 한 달 반이 지나서야 100만 건을 기록했던 누적 호출 수는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 1천만을 돌파했다.

카카오택시의 등장으로 승객들은 빈 택시를 잡기 위해 큰 길로 나서거나, 택시가 올 때까지 길 위에서 무작정 기다릴 필요가 없어졌다. 탑승 후에는 목적지 위치와 가는 길을 설명하느라 애 쓰는 일도 줄었다. 현재 위치와 목적지 정보가 택시 기사에게 전달되고, 이동 경로는 카카오택시 기사용 앱에 연동된 국민내비 김기사를 통해 안내되기 때문.

늦은 밤 혼자 택시를 타고 가는 애인이 걱정돼 차 번호판을 사진으로 찍어 본 적 있는 이용자라면 출발 시간과 탑승 차량 정보 등이 포함된 안심메시지가 도움을 준다.

카카오택시

카카오택시

앱 리뷰에는 ▲궂은 날씨에 아이를 데리고 택시를 잡아야 할 때 ▲골목 안 쪽 주택가에서 택시 잡기 어려울 때 ▲서울에서 경기도 등 인접 시외 구간으로 이동 할 때 ▲회식 후 번화가에서 택시 경쟁이 치열할 때 등 택시 이용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카카오택시로 편하게 이동했다는 긍정적인 리뷰들이 눈에 띈다. SNS에서는 늦은 시간 혼자 이동하는 친구들을 향해 '카카오택시 불러'라고 조언하는 글들도 종종 눈에 띈다.

반면 아직도 출퇴근 시간이나, 차편이 끊긴 유흥가에서는 배차가 잘 안 된다는 의견도 있지만 기존 콜택시에 비해서는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유일하게 전국에서 서비스되는 택시 호출 앱인 만큼 낯선 타지에서 콜택시 번호를 찾아 헤매거나 현위치를 설명하느라 난감해할 필요 없다는 점도 카카오택시의 매력이다.

택시 기사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카카오택시

카카오택시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택시 출시 전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등 택시 유관 단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택시 기사들에게 거부감 없이 다가가는 전략을 취했다. 아울러 전국 각지에서 설명회를 열어 앱 다운로드 방법부터 기사 회원 가입 방법까지 상세하게 설명하고 기사 회원 전용 고객센터를 열어서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또 기사들이 운행 중에도 잘 인지할 수 있도록 기사용 앱 내 글자 크기를 키우고, 길 안내 기능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서비스 출시 3일만에 국민내비 김기사를 바로 연동시키기도 했다.

현재 카카오택시 기사 회원 수는 전국 13만 명을 넘어섰다.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에서 공식 집계한 콜 운영 택시 대수는 전국 약 6만3천대다. 카카오택시 기사 회원 수는 2배 수준으로, 콜택시를 한 번도 운행해보지 않은 기사들까지 카카오택시를 사용한다는 뜻이다.

빈차로 운행하는 시간이 대폭 줄었다는 의견과, 목적지를 보고 호출을 수락할 수 있어 승객과 실랑이를 벌이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긍정적인 평가들이 줄을 잇는다.

한 제주도 카카오택시 기사는 “제주도로 여행 온 젊은 관광객들의 호출이 매우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자동차 면허가 없으면 제주도 자유여행 하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데 카카오택시 덕분에 그런 걱정을 덜어낼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택시 플랫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를 꾸준히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면서 “모바일 앱으로 택시를 호출하는 경험에 익숙해진 이용자들에게 조만간 고급형 택시 호출 서비스로 또 한 번 혁신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Posted by Jennevan

판매 감소 우려 車업계 '촉각'...경차 기준 확대 목소리도


경승용차에 대한 취득세 부활 여부를 놓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정부가 올해 12월 31일로 일몰 예정인 '지방세특례제한법(제67조) 상 경차에 대한 취득세 면제' 조항을 연장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진 것이 단초가 됐다.

주무부서인 행정자치부가 부랴부랴 '검토 중이나 결정된 바 없다'고 해명하고 나섰지만 경차에 대한 세제 혜택의 연장 여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 정부의 정책 방향이 기본적으로 조세 감면 철폐에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일몰 시점인 연말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더 뉴 모닝(사진=기아차)

더 뉴 모닝(사진=기아차)

경차의 가장 큰 혜택 중 하나인 취득세 면제는 정부의 검토 여부를 떠나 사안 그 자체만으로 비난 여론에 직면해 있다. 부족한 세수를 충당하기 위한 서민 증세라는 지적이다. 고가의 법인차량 세제 혜택과 맞물려 조세 형평성에도 어긋난다는 비판도 나온다.

자동차 업계 역시 좌불안석이다. 국내 완성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경차 비중이 워낙 크기 때문이다. 경차 취득세의 부활은 경차 판매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업체 입장에서 경차는 마진 폭이 크지 않은 차종의 특성상 많이 팔아야 수익이 늘어난다. 만약 경차 취득세가 부활될 경우 구매자들은 차량 가격의 4%에 해당하는 취득세를 부담해야 한다. 국내 경차 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약 40만~60만원 정도를 더 내야 하는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취득세 액수의 많고 적고를 떠나 경차의 주요 구매층인 서민들은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며 "기업 입장에서도 판매 감소를 우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걱정했다.

■기아차 모닝·한국GM 스파크 타격 불가피

29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에너지관리공단 등에 따르면 2001년 8만2천대에 불과했던 국내 경차 판매량은 지난해 18만7천대까지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내 자동차 총 판매량 중 차지하는 비중도 약 12%에 달한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배기량 1천cc 미만 경차는 기아자동차 모닝과 레이, 한국GM 스파크 등 총 세 가지다. 특히 모닝과 스파크는 각 업체에서 판매고가 가장 높은 차종이다.

기아차는 지난해 모닝 국내시장 판매량은 9만6천89대다. 2008년부터 7년째 경차 판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오고 있다. 작년 국내에서 판매된 기아차 차량 46만5천200대 중 20%를 모닝이 담당했다. 레이의 작년 판매량(3만113대)까지 합하면 내수 판매의 약 3분의 1을 경차가 견인한 셈이다.

기아차는 특히 내년 상반기께 풀체인지(완전변경)된 '신형 모닝'을 선보일 계획인 만큼, 경차의 세제 혜택 연장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다. 상품성 강화에 따른 가격 인상 폭이 불가피하지만 만약 경차의 세제 혜택이 중단될 경우 가격 책정을 놓고 고심에 빠지게 된다.

한국GM 신형 스파크(사진=지디넷코리아)

한국GM 신형 스파크(사진=지디넷코리아)

한국GM은 지난해 내수 판매량(15만4천381대) 중 약 40%(6만5천대)가 스파크다. 내달 3일 신형 스파크의 본격적인 판매도 앞두고 있다. 내년 경차 취득세 면제가 없어질 경우 지속적인 판매 확대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업계에서는 경차에 취득세가 다시 매겨질 경우 연간 판매 감소 폭이 약 15%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취득세 면제 혜택이 처음 도입됐을 당시 경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14.8% 늘어난 바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취득세는 연장 기한이 다가올 때마다 논란이 돼왔다"며 "정부의 정책 결정에 딱히 기업 입장에서 언급할 것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다만 "만약 경차의 세제 혜택이 사라질 경우 고객의 상당수가 서민층인 만큼 모닝은 물론 경차시장 자체의 축소가 우려되는 것은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시대에 뒤떨어진 '경차 기준' 확대돼야


업계 일각에서는 현실과 맞지 않는 경차의 기준을 확대, 궁극적으로 시장 경쟁을 활성화시키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정부의 2004년 경차보급 활성화 대책의 배경은 가격(소비 합리화)과 효율성(에너지 절약), 친환경성(온실가스 감축) 등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현재의 경차는 사실상 메리트를 잃어버린 것이 사실이다.

가격 측면을 봐도 레이와 모닝, 신형 스파크의 최고가는 각각 1천574만원과 1천455만원, 1천499만원으로 국산 준중형 승용차와 큰 차이가 없다. 현대차 '아반떼'와 기아차 'K3', 한국GM '크루즈'의 가격대는 각각 1천410만원, 1천403만원, 1천750만원부터 시작된다. 디자인과 성능, 편의·안전사양 등이 예전보다 크게 향상된 점을 감안해도 '경제적인 차'의 범주에 집어넣기에는 다소 억지스럽게 보인다.

소비자들은 보다 성능 좋은 경차를 원하고 이에 따라 상품성을 개선시키다 보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게 제조사들의 입장이다.

효율성 측면에서도 크게 이득이 없다. 시중에 팔리고 있는 국산 차종의 연료효율 순위 10위권에 경차는 찾아볼 수 없다. 디젤 엔진을 장착한 배기량 1.6리터 이하의 준중형·소형 차량들이 대부분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경차의 경우 성능이나 가격대가 이미 '무늬만 경차'"라며 "현행 경차 기준을 확대해 기아차와 한국GM이 양분하고 있는 시장 경쟁을 활성화시키면 소비자 선택 폭은 물론 가격 억제와 효율 경쟁의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에서 경차로 분류된 차량에는 취득세와 등록세가 면제되고 통행료, 보험료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는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기준은 규격이다. 현재 국내에서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상 경차로 분류되려면 배기량 1천cc 미만으로 차체가 전장 3.6m, 전폭 1.6m, 전고 2m 이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르노 트윙고는 너비가 국내 기준보다 4cm가량 넓어 르노삼성자동차가 국내 수입을 포기했다. FCA코리아 역시 피아트 친퀘첸토를 수입하는 과정에서 국내에서는 경차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을 알고 900㏄ 모델 대신 아예 1천400㏄ 모델을 소형차로 들여오기도 했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경차 기준을 포함한 분류기준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한 상태다.

Posted by Jennevan

조수석 안전벨트 결함...미국 생산 모델만 해당


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 2천597대를 리콜한다.

30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2014년 10월 23일부터 12월 10일까지 생산된 2016년형 쏘렌토는 안전벨트 버클의 조립 문제 때문에 벨트가 제대로 조여지지 않을 수 있는 결함이 확인됐다. 이 결함은 조수석 안전벨트에만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차는 차량 소유주에게 결함을 알리고 다음달 15일부터 안전벨트 버클을 무료로 교환해줄 계획이다.

쏘렌토(사진=기아차)

쏘렌토(사진=기아차)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에 리콜되는 쏘렌토는 미국 현지 부품사에서 결함이 발생한 부품을 공급받은 모델"이라며 "이번 리콜은 미국 생산 모델만 해당한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앞서 올 3월에도 2016년형 쏘렌토 1만2천361대를 가속페달 결함으로 리콜한 바 있다.

Posted by Jennevan

"프리미엄 파워 높이고 중저가도 계속 출시"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사업 전략에 당분간은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 경쟁이 심화되면서 스마트폰 실적 개선세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가운데 수익성과 물량확대 전략 중 하나는 포기해야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한 대답이다.

박진영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는 30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기본적인 전략은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통해 물량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라면서 "국가별, 지역별로 전술적인 차원에서 운영을 하다보면 물량과 수익에 대한 포커스가 달라질 수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물량과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갤럭시S6 엣지' 화이트펄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S6 엣지' 화이트펄 (사진=삼성전자)

이어 박 상무는 "프리미엄 부문에서는 시장을 리드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를 혁신하고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탑재해서 브랜드 파워를 높이는 노력을 계속 하겠다"면서 "중저가는 시장 특성에 맞는 제품을 계속 내놓도록 하겠다"고 했다.

삼성전자가 30일 발표한 2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IT·모바일(IM) 사업부문 영업이익은 2조7천600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2조7천400억원과 비교하면 0.7% 증가한 수치지만 당초 증권가 전망치였던 3조원 안팎에는 미치지 못했다.

또 지난해 2분기 갤럭시S5 판매 부진으로 실적이 악화된 가운데서도 4조4천2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37.6%가 감소한 수치다.

이 때문에 이날 컨퍼런스콜에서는 저가 스마트폰 시장을 중심으로 중국 업체들과 경쟁이 심해지는 가운데 수익성을 방어하는 전략을 택할 것인지, 물량 확대 전략에 나설 것인지 기로에서 하나를 선택해야할 시점이 아니냐는 질문이 나왔다.

Posted by Jennevan

윈도7 이상 사용자 향후 1년간 무료 다운로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야심차게 준비해온 새 운영체제(OS) 윈도10을 29일 공개하고 사용자들을 상대로 무료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앞으로 1년간 윈도7 이상 사용자들은 윈도10으로 무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윈도7 이전 윈도 사용자들은 업그레이드할 수 없다.

윈도10 업그레이드는 윈도 인사이더 프로그램을 통해 미리 업그레이드를 예약했던 이들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예약하지 않은 이들은 업그레이드가 준비되면 PC 오른쪽 하단에 알림창이 뜬다.

윈도10 업그레이드 시 프린터나 스캐너 같은 특정 주변기기들과 호환되지 않을 수 있다. 그럴 경우에는 주변기기에 새 드라이버를 내려받아야 한다. 일부 PC는 하드웨어 사양에 따라 윈도10 업그레이드를 지원하지 않을 수도 있다.

윈도10 (사진=씨넷)

윈도10 (사진=씨넷)

게임을 즐겨 하는 게이머들도 윈도10 자동 업데이트가 문제가 될 수 있다. 윈도10은 사용자들이 업데이트를 선택할 수 없는 옵션 없이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이뤄진다. 윈도10에서는 신규 드라이버, 버그 수정, 보안 업데이트를 진행할 때 진행하는 윈도 자동 업데이트를 꺼둘 방법이 없다. 이 기능은 일반 사용자에게는 중요한 기능이지만, 게이머들에게는 곤란을 줄 수 있다.

과거에 소소한 윈도 업데이트가 때때로 엔비디아, AMD 그래픽 드라이버와의 호환성 문제를 일으킨 적이 있다. 게임 매니아라면, 상위버전의 윈도10 프로로 업그레이드 하는 게 낫다. 윈도10 프로에는 윈도 업데이트 종류나 시기를 사용자가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윈도10은 윈도8에서 사라졌던 시작 버튼이 복원됐다. 음성 기반 디지털 개인 비서 서비스인 코타나를 지원하는 것도 특징이다. 아쉽게도 윈도10 출시 시점에서 코타나는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다.

윈도10은 익숙한 인터넷 익스플로러(IE) 외에 새 브라우저 엣지(Edge)도 장착됐다. 엣지는 디지털 필기, 공유, 리딩 뷰(Reading View)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엣지와 통합된 코타나를 통해 개인적인 관심사 및 선호도에 기반한 검색 결과와 콘텐츠를 제공한다.

윈도10은 디바이스 간 연속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컨티넘(Continuum)기능으로 태블릿이나 PC, 스마트폰을 서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윈도 10 엑스박스를 통해 엑스박스 라이브 게이밍 네트워크를 PC와 태블릿으로 확장시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PC와 엑스박스 원(Xbox One)에서 PC 게임을 하면서 동시에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고,게임 DVR을 활용해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MS는 윈도10을 PC, 태블릿, 휴대폰, IoT 기기를 아우르는 7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윈도10 홈, 윈도10 모바일, 윈도10 엔터프라이즈, 윈도10 에듀케이션, 윈도10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윈도10 IoT 코어 에디션을 제공한다.

윈도10 출시에 맞춰 델, HP, 레노버 등 주요 PC업체들도 신제품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들어갔다.

Posted by Jennevan

매출 늘어도 전년比 99.8% 급감…수익성 '빨간불'


지난 4월 말 출시된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G4' 판매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G시리즈 출시 이후 성장세를 이어가던 LG 휴대폰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올해 1분기까지 700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던 LG전자 휴대폰 사업부문은 지난 분기 겨우 적자를 면하는 신세가 됐다.

LG전자가 29일 발표한 2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휴대폰 사업을 담당하는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 영업이익은 2억원에 그쳤다. 전분기 영업이익 681억원과 비교하면 99.7%, 'G3' 판매 호조로 스마트폰 사업 흑자전환에 성공했던 전년 동기 867억원과 비교해서는 무려 99.8%가 급감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6천4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수익성 악화가 두드러진다.

LG전자 관계자는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판가 하락과 G4 출시로 인한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전년과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2분기 LG전자는 네 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스마트폰 사업을 본격화한 2010년 이후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어 3분기에는 G3 글로벌 출시가 본격화되면서 다시 한 번 분기 최대 실적과 최고 판매량을 경신한 바 있다. 하지만 1년 만에 적자 위기로 분위기가 반전된 것은 전략 스마트폰 G4 부진의 타격이 컸다.

지난 4월 말 출시된 G4의 국내 판매량은 이달 초까지 30만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과 시장 포화 영향으로 위축된 상태고 국내외 경기가 침체되는 상황임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다는 내부 평가지만 지난해 권토중래에 성공한 G3 기저효과에 비하면 초라한 성적표다.

지난 4월 미국 뉴욕 맨하탄 프리덤 타워에서 열린 신제품 공개행사에서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 사장이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G4를 직접 선보이고 있다. (사진=LG전자)

지난 4월 미국 뉴욕 맨하탄 프리덤 타워에서 열린 신제품 공개행사에서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 사장이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G4를 직접 선보이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이례적으로 경쟁사인 삼성전자의 전략폰 '갤럭시S6' 시리즈와 3주 차이로 G4를 공개하는 정면 승부를 택하는 등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스마트폰 최초로 천연가죽 소재의 후면 커버 디자인에 DSLR급 조리개값과 전문가모드를 탑재한 카메라로 차별화 경쟁에 나섰다.

하지만 결국 단통법과 내수경기 침체에 따른 스마트폰 시장 수요 위축을 이겨내지 못했다. LG전자가 지난달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와 단통법 지원금 상한제를 폐지해줄 것을 건의한 것도 이같은 맥락에서다.

여기에 지난해 출시된 애플 아이폰6 열풍의 여파와 삼성전자의 갤럭시S6 총공세도 이어지면서 마케팅 비용이 크게 증가했다. 올해 초 대두된 퀄컴 스냅드래곤810 성능 논란 이후 스냅드래곤808 프로세서를 제품에 탑재하면서 프리미엄 이미지에 타격을 입은 것도 뼈아프다.

G3 호조로 상승했던 시장점유율도 다시 줄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26.0%에 달했던 LG전자의 점유율은 올해 4월 말 G4출시에도 불구하고 6월 말 기준 20.9%로 떨어졌다.

LG전자는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판매량이 견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LG전자의 2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1천410만대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 증가했다. 이중 G4를 포함한 LTE 스마트폰 판매량은 스마트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2010년 이래 분기 기준 역대 최다인 810만대를 기록했다. 분기 기준 800만대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국내 시장 판매량이 전년 대비 29% 감소하는 가운데서도, 북미 시장에서는 보급형 스마트폰과 태블릿 판매 호조로 36%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LG전자는 3분기 이후 전략 스마트폰 G4와 G4 패밀리 라인업 판매확대와 신규 보급형 스마트폰 출시를 통해 매출과 수익성을 지속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조준호 MC사업본부장 사장 역시 하반기 G시리즈를 뛰어넘는 슈퍼 프리미엄폰을 출시하겠다고 예고한 상황이다. 다만 3분기 이후에도 삼성전자 신제품 갤럭시노트5와 아이폰6S 시리즈 출시가 예정돼 있어 돌파구를 찾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LG전자는 "경쟁사의 프리미엄 신제품 출시 및 보급형 시장에서 가격 경쟁으로 전 영역에서 시장점유율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성장 시장에서 수요 침체와 경쟁사 공세 심화가 예상되지만 G4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매출을 확대하고 보급형 신모델 판매 본격화를 통해 매출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폰 사업 부진에 TV사업 적자도 이어지면서 LG전자의 전사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0% 감소한 2천441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 역시 13조9천9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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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과 마이크론이 ‘3D 크로스포인트(3D XPoint)’라는 데이터 저장 신기술을 공개했다고 28일(현지시간) 미국 씨넷이 보도했다. 현재 SSD에 쓰이는 낸드 플래시 메모리보다 1천배 이상 빠르다는 점이 세간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회사는 3D 크로스포인트가 10년 이상 단절된 반도체 기반 저장 기술의 변혁을 꾀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반도체는 1947년 램, 1961년 S램, 1966년 D램 등의 발전 과정을 거쳐온 뒤 1989년 낸드플래시 이후 큰 변화가 없었는데 이 기술이 새로운 카테고리이 저장매체라는 설명.

그만큼 빨라진 데이터 처리 속도와 동일한 물리적 공간 내에 회로 직접도가 기존 낸드플래시와 비교해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는 것이다. 아울러 에너지 효율성도 대폭 개선됐다는 것.


3D 크로스포인트는 당장 현재 널리 쓰이는 컴퓨터에서 PCIe 슬롯을 통한 연결도 가능하다. 다만 PCIe 규격이 새로운 반도체의 데이터 처리 속도를 따라가지 못할 전망이다. 때문에 PC 내부의 메인보드 아키텍쳐도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 인텔의 설명이다.

외신은 당장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읽어야 하는 하드코어 게임을 통해 3D 크로스포인트의 기술을 실제 경험할 수 있는 부분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두 회사가 선보인 3D 크로스포인트 기술은 연말께 샘플 제품으로 나올 전망이다.



Posted by Jennev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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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퓨입니다. 얼마전 있었던 삼성전자 2분기 실적 발표를 보면 갤럭시S6 부진으로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는 것이 전반적인 평입니다. 이는 이미 수차례 말씀드린 것처럼 아이폰6의 열풍,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의 포화, 가성비가 좋은 중국 제조사 스마트폰으로 인한 중국 시장에서의 고전의 영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삼성전자가 실적 향상을 위해서 중저가 스마트폰인 갤럭시 A8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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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작년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 대응을 위해서 갤럭시A5와 갤럭시A7이라는 모델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이 모델들은 유니바디 형태의 메탈 디자인에 각각 48만 4천원, 58만 3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가 되어서 나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일부에서는 이 디자인으로 갤럭시S5가 출시되었다면 삼성전자의 작년 실적이 달라졌을 것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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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 스마트폰이지만 메탈 소재를 선택했다는 점과 스펙 측면에서 쓸만한 스펙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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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리는 갤럭시 A8는 이러한 특징에 갤럭시S6의 아이덴티티를 이어 받은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미 국내 전파인증을 통과했으며, 중국에서는 예약 구매를 받고 있고 15일 런칭 행사, 17일 정식 출시가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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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GSM ARENA]


갤럭시 A8 스펙은 5.66인치 슈퍼 아몰레드 FHD 디스플레이, 1.5Ghz 스냅드래곤 615 옥타코어 프로세스, RAM 2GB, 메모리 32GB, 안드로이드 롤리팝, 1,600만 화소 카메라(전면 500만), 3,050mAh 배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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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적인 특징은 5.94mm의 매우 슬림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5.66인치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는 점인데요. 덕분에 갤럭시A7 형님 등으로 불리기도 하고 있습니다. 중국 제조사 스마트폰들과 다른 포지셔닝을 취하기 위해서 대화면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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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는 골드, 화이트, 블랙 3가지 컬러로 출시될 예정인데요. 중국 시장 공략이 갤럭시 A의 가장 큰 임무이기 때문에 골드 컬러가 출시되는 것은 기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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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PC Online]


벌써부터 중국 매체에서 리뷰가 올라오기도 했는데요. 역시 스펙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5.94mm의 얇은 두께의 메탈 유니바디, 갤럭시S6급의 카메라, 지문인식 등이 눈에 띄는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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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는 역시 가격입니다. 현재 예상되는 가격은 50만원 중반에서 60만원선입니다. 최근 화웨이 아너7이니 메이쥬 MX5 등의 가격을 보면 40만원대에서 출시되었습니다. 물론 갤럭시 A8가 슬림한 두께 등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지만, 스펙을 비교하면 RAM, 카메라 등에서 해당 단말들이 우위를 보이고 있어 위 가격으로 경쟁이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과연 삼성전자가 파격적인 가격을 선택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Posted by Jennev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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