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이통사 주문량 ‘0’… “회사부터 살리고 보자”
ㆍ협력업체들 협의회 구성 “대금 10~30% 깎아주겠다”

ㆍ10일 220억 이어 25일엔 280억 채권 만기 ‘운명의 날’

연초 두 달간 스마트폰이 20만대씩 팔려나갔다. 출고량이 많아지면서 숨통이 트였고, 영업이익도 흑자로 돌아섰다. “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들리기 시작했다. 그도 잠시, 정부의 이동통신사 순차 영업정지 소식이 날아들었다. 삼성과 LG의 경쟁 사이에서 한 자리를 겨우 차지하고 있던 팬택에는 치명타였다.

추락이 시작됐다. 3·4·5월 판매량은 종전 절반에도 못미치는 10만대 안팎으로 뚝 떨어졌다. 이후 채권단의 출자전환 얘기가 본격화하면서 사정은 악화됐다. 지난달 1일부터 14일까지 SK, KT, LG 등 이동통신사 주문실적은 ‘0대’다. 한대도 팔지 못한 것이다. 이통사들은 “재고가 많아 추가 주문 여력이 없었다”고 밝히고 있다.

이날 서울 상암동 팬택 본사는 어수선했다. 오후 2시를 지날 무렵 협력업체 직원 80여명이 몰려왔다. 팬택은 본사 2층 회의실을 이들에게 열어줬다. 대책 회의가 열렸지만 사정을 뻔히 아는 처지. 회의 끝에 60개 협력업체가 내놓은 결론은 “팬택을 살리고 보자”였다. 이 자리에서 ‘팬택 협력사 협의회(가칭)’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팬택에서 받아야 할 돈을 업체별로 10~30%씩 깎아주기로 결의했다.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하이케이텔레콤 홍진표 대표이사(58)는 “팬택보다 협력업체 직원들이 먼저 고사하게 생겼다”고 우려했다. 홍 회장은 “채권단 일부인 협력업체 대표들이 모여 팬택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논의하다 대금 삭감안에 도장을 찍었다”고 말했다.

존폐 벼랑 끝에 내몰린 팬택 직원들은 직접 스마트폰을 사겠다고 회사에 청원을 넣었다. 한 전직 직원이 ‘팬택은 반드시 살아남아야 할 회사’라는 글을 포털 사이트에 남기는 등 팬택 회생을 위한 눈물 어린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

팬택 사내 인트라넷 토론마당에는 최근 ‘회사에서 공기계를 직접 팔면 안되느냐’는 내용의 글이 익명으로 게재됐다. 이동통신사가 팬택 제품을 구입하지 않는 상황에서 직원들이 직접 나서 공기계를 구입해 회사에 도움을 주자는 것이다. 본인과 가족, 지인들에게 단말기를 자비로 사서 공급하겠다는 이는 물론, 대량 구매해 직접 팔겠다는 사람까지 나왔다. 이 글의 조회수는 4500여회이고, 찬반 댓글에서 찬성 93%다. 팬택 한 관계자는 “직원들이 제품을 사서 내다팔 수도 없고 액수도 작지만, 6월부터 이어진 (주문량) ‘0’의 행진을 깨보자는 의지”라고 말했다.

팬택에서 근무했다고 밝힌 한 전직 연구원은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팬택이 회생하면 무상으로 일해줍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2004년 팬택을 퇴사해 자신의 회사를 꾸리고 있다는 그는 “대기업 틈바구니에서 미친 척하고 새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는 딱 하나 남은 중견 휴대폰 회사가 사라진다니 안타깝다”면서 “살아만 난다면 할 수 있는 것은 다 하겠다”고 밝혔다.

팬택은 지난 10일 350여개 협력업체에 지불해야 할 220억원의 상거래 채권을 상환하지 못했다. 25일에는 280억원에 달하는 채권 만기가 또 돌아온다. 업계에선 25일을 ‘팬택 운명의 날’로 점찍고 있다.

팬택의 한 관계자는 “25일을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는 직원은 아무도 없다”면서 “2011년 워크아웃을 졸업했듯이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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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중형 세단 시장이 어느 때보다 다양한 엔진 및 변속기, 이른바 동력계로 소비자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2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산 중형 세단 시장에 활력이 넘친다. 이유는 각 회사들이 중형 세단에 다양한 동력계를 적용,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전통적으로 장착돼 온 가솔린 엔진이 인기다. 또한 친환경 기조에 맞춰 개발된 가솔린 하이브리드, 최근 많은 관심을 받는 디젤 엔진도 눈여겨 볼만하다. 또한 엔진 배기량을 줄이되 터보차저 장착으로 성능을 유지한 동시에 효율을 높인 다운사이징 터보 엔진도 각광받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 또한 자신의 생활 패턴이나 취향에 맞는 차를 찾고 있다. 그야말로 동력계에 대한 소비자 선택권이 다양하게 보장되는 셈이다.


가솔린의 대표 주자는 단연 현대차 쏘나타다. 1985년에 첫 출시돼 30여년 간 이른바 '국민 중형'으로 불려온 차다. '중형 세단=2.0ℓ 가솔린'이라는 공식도 쏘나타가 세운 것이나 마찬가지다. 현재 가솔린 엔진은 두 가지다. 그 중에서도 대표는 2.0ℓ CVVL이다. 최고 172마력, 최대 20.5㎏․m의 힘을 낸다.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 복합 기준 ℓ당 11.9㎞의 효율을 확보했다. 곧 나올 7세대 쏘나타 또한 2.0ℓ CVVT 엔진이다. 2.4ℓ GDi는 고급형으로 출시된다.


하이브리드는 기아차 K5 500h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라인업에 추가돼 서서히 인기가 오르는 중이다. 기본적인 하이브리드 매커니즘은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과 공유한다. 기아차는 K5의 디자인과 최고 150마력, 최대 18.3㎏.m의 하이브리드 전용 누우 2.0 MPI 엔진을 내세운다. 여기에 35㎾ 전기모터 동력을 더했다.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설계된 6단 자동변속기로 ℓ당 16.8㎞의 효율을 확보한 것도 장점이다. ㎞당 100g의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친환경으로 손색이 없다.


르노삼성차는 SM5 TCE로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1.6ℓ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을 얹은 차다. 결과는 만족이다. 라인업 추가 이후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것. 최고 190마력의 힘은 경쟁 2.0ℓ 가솔린을 상회한다. 여기에 독일 게트락이 제작한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2.0ℓ 가솔린 제품이 효율을 위해 무단 변속기를 장착한 점과 차별을 이룬다. 효율도 복합 기준으로 ℓ당 13.0㎞를 기록, 역시 동급 2.0ℓ 가솔린차를 웃돈다.


쉐보레는 '디젤'에 승부수를 걸었다. 오펠이 제작, 워즈오토 세계 10대 엔진에 빛나는 심장이다. 게다가 변속기는 정숙성과 동력전달효율 향상을 위해 일본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최고 156마력, 최대 35.8㎏․m의 성능을 갖추고, ℓ당 13.3㎞(복합)라는 효율을 인증 받았다. 국내 소비자들의 디젤 선호에 따라 이미 1년 치 목표 판매량이 사전 계약 기간 동안 모두 팔려나갔다.

이와 관련, 자동차 칼럼니스트 서정민 씨는 "중형 세단 시장에서 다양한 동력계가 등장하는 것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며 "자동차 문화 발전으로 지속적으로 소비자 취향이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중형차 동력계는 더욱 다양해질 것"이라며 "제품 형태 역시 지금의 세단 일색에서 벗어나 CUV 등으로 시장에 나올 여지가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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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사운드 시스템을 강화한 파사트 2.0ℓ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파사트에 탑재된 사운드 시스템은 음악용 앰프와 기타를 제작하는 펜더사, 음향기기 전문회사 파나소닉과 3년의 연구기간을 거쳐 개발됐다. 생생한 소리를 구현하기 위해 디자인 단계부터 공동 작업을 진행했다. 트렁크에 위치한 서브우퍼를 포함, 9개의 스피커가 440W의 출력을 뿜어낸다. 고음과 저음에서 깨끗한 음질을 재생하고, 클래식한 음색과 저음역 리스폰스(주파수 별 응답 감도) 및 세심한 중음이 합쳐져 라이브 음악의 생생함을 전달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밖에 기타 앰프에 새기는 크롬 펜더 로고를 실내에 더했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파사트는 현대적이면서도 영속적인 디자인과 탁월한 운전 재미로 수입 중형 세단의 흐름을 바꿔온 차"라며 "상품성 강화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폭스바겐의 매력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격은 3,890만원이다. 기존 대비 310만원 인하했다. 하지만 사운드 시스템 외 기존 품목은 모두 동일하게 유지했다고 폭스바겐코리아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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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디스플레이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HD 해상도(1,280x720)를 갖춘 제품이 등장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풀HD(1,920x1,080)를 넘어 QHD 해상도(2,560x1,440)를 갖춘 스마트폰이 시중에 속속 등장하고 있으니 말이다. 'LG전자 G3'와 삼성전자 '갤럭시S5 광대역LTE-A'의 얘기다.

흥미롭게도 두 제품의 디스플레이는 QHD 해상도를 채택했다는 점 외에는 같은 곳이 없다.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 한번 비교해보자.

1. IPS vs AMOLED

G3는 전작 G2와 마찬가지로 광시야각 IPS 디스플레이를 채택했고, 갤S5 광대역LTE-A는 AM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IPS는 LCD 디스플레이의 한 종류다. 시야각과 색감이 뛰어나고 액정 분자를 수평으로 배치해 터치스크린과 궁합이 좋다. 시야각이 160도 내외인 TN 패널과 달리 178도(약 180도)에 달해 상하좌우 어디서 쳐다봐도 색상의 왜곡이 없다. 다만 커브드 디스플레이나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처럼 유연한 형태의 제품을 만드는 것은 힘들다. 빛이 화면 전체에 골고루 퍼지게 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AMOLED는 LCD와는 전혀 다른 기술이다. 별도의 광원이 필요한 LCD와 달리 각각의 화소(Pixel)가 직접 발광한다. 빛의 손실이 적다는 뜻이다. 때문에 LCD와 동일한 밝기를 갖췄더라도 야외 시인성이 훨씬 더 뛰어나다. 색재현력과 명암비도 LCD를 압도한다. 화소가 직접 발광하는 만큼 시야각도 뛰어나다. AMOLED는 모두 178도 시야각을 보장한다. 결정적으로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매우 쉽게 구현할 수 있다. 시중의 커브드 스마트폰은 모두 AM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하지만 화소가 자체 발광하기 때문에 번인(Burn in, 화소에 특정 색상이 각인되는 현상)에 매우 취약하다.

2. RGB vs Pentile

G3는 각각의 화소가 빨간색(Red), 녹색(Green), 파란색(Blue) 3가지 빛의 삼원색을 모두 품고 있는 RGB 방식을 채택했다. 반면 갤S5 광대역LTE-A는 각각의 화소가 빨간색과 녹색(RG) 또는 파란색과 녹색(BG)만 품고 있는 펜타일(Pentile)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보조화소(Sub-Pixel)가 하나씩 모자라다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선명함을 측정하는 단위인 인치 당 화소수(Pixel Per Inch)로 두 제품의 선명함을 비교해보자. g3는 538ppi, 갤S5 광대역LTE-A는 576ppi로 나타난다. 얼핏보면 갤S5 광대역LTE-A의 화면이 더 선명한 듯하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같은 이미지를 띄워 놓아도 G3가 더 선명하게 보인다. 글씨나 세밀한 이미지를 관찰하면 차이는 더 두드러진다. 이유가 뭘까. G3의 인치 당 보조화소수(Sub-Pixel Per Inch)가 갤S5 광대역LTE-A의 인치 당 보조화소수를 압도하기 때문. G3는 1,614, 갤S5 광대역LTE-A는 1,152다. 인치 당 보조화소수는 화면의 선명함을 보다 정확하게 나타내는 척도다.

해상도가 워낙 높아 두 제품의 화면을 번갈아가며 자세히 비교하지 않는 이상 이러한 차이를 느끼기 힘든 게 사실이다. 하지만 갤S5 광대역LTE-A 디스플레이만 놓고 보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문제가 하나 더 있다. 바로 '녹화현상(Greenish)'이다. 정확히 말하면 다이아몬드 형태의 펜타일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모든 제품에 나타나는 문제다.

갤S5 광대역LTE-A의 화면은 왼쪽과 상단 모서리에 보라색 줄이, 오른쪽과 하단 모서리에 녹색 줄이 나타난다. 모든 보조화소가 동일한 밝기로 발광하는 하얀색 화면을 띄우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왼쪽과 상단 모서리엔 녹색 보조화소의 빛이 닿지 못하고, 오른쪽과 하단 모서리엔 빨간색과 파란색 보조화소의 빛이 닿지 못하기 때문이다.

보라색은 눈이 잘 느끼지 못하는 색상이라 사람에 따라 관찰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녹색은 누구나 민감하게 느끼는 색상이다. 대부분의 웹 페이지가 하얀색 바탕을 택하고 있는 만큼 웹 서핑 도중이면 누구라도 확인할 수 있다. 비록 모서리지만, 색상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주긴 힘들다.

Posted by Jennevan
8세대 파사트 B8 공개, 버츄얼 콕핏 적용 이미지 1

폭스바겐 중형 세단 파사트의 8세대 버전이 실체를 드러냈다. 폭스바겐은 4일(현지시간), 10월 개막하는 파리모터쇼 공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파사트 B8'의 이미지와 상세한 제원을 공개했다.

파사트 B8은 외관에서부터 많은 변화가 있다. 새롭게 디자인된 헤드라이트와 리어 라이트에는 LED 컬렉션이 대거 적용된다. 주간주행등에 점멸 기능이 추가된 것도 특징이다.

8세대 파사트 B8 공개, 버츄얼 콕핏 적용 이미지 2

라이에이터 그릴, 에어 인테이크 홀, 안개등은 더 강하고 날렵해졌고 측면은 캐릭터 라인을 없애 간결하게 다듬어졌다.

세단을 기준으로 전장은 4870mm에서 4767mm로 살짝 줄어들지만 휠 베이스는 79mm나 늘어난다. 후륜 축을 17mm 뒤로 빼낸 때문이다.

8세대 파사트 B8 공개, 버츄얼 콕핏 적용 이미지 3

실내 공간이 넓어지면서 왜건 버전의 트렁크 공간은 기본 650리터, 시트베리에이션을 통해 1780리터까지 확장할 수 있다. 세단 트렁크의 공간은 21리터 늘어난 586리터를 확보했다.

실내는 혁신적인 변화를 보여준다. 양쪽 도어에서 대시보드로 연결되는 수평 라인, 클래식한 타입으로 변경된 에어벤트, 메탈 아웃라인의 적절한 고급감까지 더해졌다.

8세대 파사트 B8 공개, 버츄얼 콕핏 적용 이미지 4

지난 1월 CES에서 공개돼 주목을 끌었던 아우디의 풀 LCD 클러스터 버츄얼 콕핏 장착도 예고했다. 버츄얼 콕핏은 구글 어스를 기반으로 한 내비게이션이 클러스터를 가득 채우게 할 수도 있고 원하는 타입의 다양한 디스플레이가 가능한 첨단 제품이다.

클러스터에 내비게이션, 공조, 오디오 등의 기능들이 집중되면서 센터페시아 상단 모니터는 사라졌다. 덕분에 센터페시아의 구성은 간결해졌다.

8세대 파사트 B8 공개, 버츄얼 콕핏 적용 이미지 5

헤드업 디스플레이, 후석에서도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기능, 와이파이 등을 이용한 테블릿 컴퓨터 호환 등 다양한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적용됐다.

파사트8B는 4륜 구동을 기본 적용하고 4기통 2.0 트윈 터보 TDI엔진과 7단 DSG 변속기로 280마력의 최고출력과 49•6㎏•m 최대토크 성능을 발휘한다. 새로운 플랫폼과 경량화 기술로 엔진 구성에 따라 최대 85kg까지 무게를 줄였다.

8세대 파사트 B8 공개, 버츄얼 콕핏 적용 이미지 6

특히 파사트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가세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210마력의 출력 성능과 최대 50km를 순수 전기 모드로 주행을 할 수 있다.

8세대 파사트의 공식 판매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다. 유럽에서는 10월 파리모터쇼 공개와 함께 시작될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출시 일정은 확인되지 않았다.

 

Posted by Jennevan


시트로엥(CITROËN / www.citroen-kr.com)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플래그십 모델인 DS5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EU FTA 관세 인하분을 반영한 결과로 이를 기회로 차량의 상품성을 소비자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고, DS5만의 프리미엄한 감성을 어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한불모터스㈜는 오늘(2일)부터 DS5 2.0시크 플러스(Chic+)와 소 시크(So Chic) 두 가지 트림을 각각 480만원, 300만원 할인된 가격인 4,250만원과 4,790만원에 판매한다(모두 VAT 포함). 각 차량에 탑재되었던 기존 옵션들은 그대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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